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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롯데GRS,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선정

우수 → 최우수 1단계 상승하며 평가지수 선정 이후 첫 최고 등급 부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통한 협력업체 및 가맹점 경영 지원 등 상생 위한 노력 결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및 컨세션사업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플랫폼 기업인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간 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 첫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동반성장지수를 산정·공표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 평가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정하는 지표다. 롯데GRS는 최우수 등급인 기업에 대해 공정위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롯데GRS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17년 중소기업의 햄버거 빵 납품을 위한 판로 개방, 제주농가 친환경 커피비료 무상지원, 청년희망나눔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지원 등 기업·소상공인·청년 등 전방위적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16년 공정거래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가맹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19년) △ 가맹점 금전·기술·인력 지원 등 표준 상생협력 협약 기반한 가맹점 지원사항들을 이행으로 지난 20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의 성장은 가맹점 및 협력사와의 긴밀한 신뢰를 밑바탕으로 공동 성장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5 08:31
산업

현대백화점 "아울렛 화재, 진정성 있는 피해 보상안 마련하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26일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진정성 있는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대전점 입점 협력업체들의 피해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업 중단으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만큼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도 포함된다. 이를 위해 협력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면밀히 청취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도급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운영 중단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급비는 물론, 기존 시설‧미화‧보안 등 도급사 직원들을 위한 추가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명의 사망자와 유족들에 대해서는 "보상안 협의에 적극 임하고 있다"며 "유족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직접 찾아가 요구사항 등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행정당국이 제대로 감독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긴급 조사에 나섰다. 행안부는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유성구와 유성소방서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반은 현대아울렛 관리감독 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관련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확인하고 있다.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현대아울렛이 제출한 설계도를 바탕으로 건물 구조와 소방설비 등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9.29 17:55
경제

SK건설,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 ‘공정거래 협약식’

SK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행복날개협의회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고 공정거래를 통한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과 비즈파트너 대표로 구성된 행복날개협의회 회장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SK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참가인원 및 행사규모를 예년에 비해 대폭 축소했다. SK건설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위해 바람직한 계약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운용,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바람직한 서면 발급∙보존 등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에 대한 이행을 더욱 강력하게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공정한 계약체결 이행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하도급계약서도 계속해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SK건설은 하도급 교육 및 현장 실태점검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간담회 운영과 윤리경영 시스템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비즈파트너에게 무이자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동반성장 대여금 규모를 400억원으로 늘리고, 동반성장펀드 및 네트워크론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워 비즈파트너와 협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공정거래관련 법규 및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장하는 실천사항을 준수하고,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금융∙기술∙교육지원 등 비즈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2011년 ‘외주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우수 비즈파트너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외주 행복날개협의회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2013년부터 조달 행복날개협의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사업형태 및 업종별 9개 분과로 구성돼 총 9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행복날개협의회 명칭은 SK그룹의 CI(Corporate Identity)인 행복날개를 활용해 SK건설과 비즈파트너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상’의 의미로 지어졌다. 한편 SK건설은 금융 및 기술개발 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교육훈련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SK건설은 지난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3년 연속(‘16~’18년) 최우수 등급을 받아 ‘2019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19 17:34
경제

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한 협력사 지원책 내놔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9일(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여억원을 직접 지원하고, 생산 협력사에 2천억원의 대금 결제를 돕는 지원책을 내놨다. 지원책은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가맹점과 상생 하기 위해 32억원 규모로 제품을 특별 환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문판매 경로에선 카운셀러 소득 보전 및 영업활동 지원에 15억원을 사용하고, 카운셀러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15억원치를 제공한다. 이 밖에 거래처 판촉물 지원, 수금제도 변경 등 다양한 형태로 추가 20억원을 집행한다. SCM 협력사에는 2천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거나 선 결제해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서 가맹점 등 협력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0 13:10
생활/문화

이통3사, 코로나19 이기자…유통 대리점·협력사 자금 지원

이동통신 3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5G 투자를 확대하고, 영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KT 구현모 CEO 내정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5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SK텔레콤, 1130억원 지원 SK텔레콤은 이날 대리점이나 협력사를 돕기 위해 113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대리점 등에 운영비 40억원을 지원한다. 마스크·손 소독제·매장 방역 등을 포함한 방역 조치와 대출 이자 지원 등에 쓰인다. 코로나19로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의 대리점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휴대폰 매입 대금 결제 기한을 1개월 연장하고, 매장 운영비 1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SK텔레콤은 140여개 네트워크 인프라 공사 업체를 대상으로 3월에서 6월까지의 공사 대금 중 일부를 이달 중 조기에 지급한다. 총 230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60억원이 대구·경북·부산 지역 업체에 지급된다. 네트워크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에도 다음 달 받게 될 용역 대금 100억원을 이달 중에 미리 지급한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70여개 공사업체에 상반기 공사 대금 80억원을 이달 중에 조기 지급하고 중소 유지·보수업체의 용역비 30억원도 한 달 앞당겨 지급하는 등 11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KT, 1040억원 지원 KT는 전국 유통 대리점과 협력사 지원에 총 1040억원을 지원한다. 전국 1400여곳 대리점에 정책지원금 80억원을 지급하고 방역 키트와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용품 등을 제공한다. KT는 대리점의 휴대전화 매입 대금 약 241억원에 대해 결제기한을 늘려주고 대리점 운영 자금 목적으로 약 15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44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과 물자대금을 이달 중 앞당겨 지급한다.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 이자를 줄여줄 계획이다. KT의 그룹사인 BC카드는 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대출 금리를 낮춰주는 방식으로 45억원을 지원한다. BC카드의 자회사인 결제 전문 기업 스마트로는 대리점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할인해주기 위해 10억원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 850억원 지원책 마련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와 대리점을 돕기 위해 85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운용 중인 800억원의 동반성장재원 중 500억원 규모인 동반성장펀드를 75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동반성장펀드는 LG유플러스가 기업은행과 연계해 낮은 이자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최대 500억원을 들여 중소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대금 정산 날짜를 단축한다. 영세 자영업자와 전국 대리점 운영 등에 100억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손님이 줄어든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를 확대한다. U+로드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1+1 혜택,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그램이다. 또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2천개 대리점의 매장 운영자금을 25억원에서 34억원으로 늘리고, 14억원을 들여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05 18:44
경제

한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임대료 감면

한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지원책을 내놨다. 한샘은 5일 3~4월 두 달간 대구∙경북 지역 상생형 표준매장의 대리점 임대료를 100% 감면하고 그 외 지역은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리점주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40개 상생형 표준매장에 입점한 약 280개 대리점이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지역 대리점들은 두 달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받으며 매월 지출될 수 밖에 없는 고정비가 축소돼 매장 운영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지원금은 두 달간 총 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이 내세운 ‘상생형 표준매장’은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본사가 직접 매장을 임대해 제품 전시장을 만들고 여러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을 하는 곳이다. 주요 상권에 대형 매장을 내고 싶으나 비용과 인력 등 제반 여건이 따르지 않는 대리점의 현실을 감안해 본사가 마련한 매장이다. 이밖에 한샘은 대리점 지원의 일환으로 매장 방문 고객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 시공협력사원 등의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억원의 긴급 예산을 편성해 디자인파크 등 대형복합매장과 전국 중소규모 대리점에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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